아기들이 아파서 한 동안 프로젝트 진행을 못했다. 내가 어디까지 작업을 했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시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고 작업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일단 내가 어떤 목적으로 러닝메이트를 기획했는지, 그리고 내가 가진 다른 스터디그룹과의 차별화 포인트는 무엇인지 정리해봤다.
아기들이 아프면서 한동안 프로젝트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보니, 내가 어디까지 작업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러닝메이트 프로젝트의 기획 의도를 정리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재정비해보기로 했습니다.
러닝메이트 스터디 그룹의 기획 의도
러닝메이트는 단순한 스터디 그룹이 아닙니다. **"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커뮤니티"**라는 비전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제가 러닝메이트를 통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와 차별화 포인트를 다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1. 스터디 그룹의 목표
- 자기계발: 학습과 습관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시키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행동 변화: 행동경제학적 원리를 활용해 학습 환경을 설계하고,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 함께 성장: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그룹 내 협력을 통해 서로가 함께 성장합니다.
2. 러닝메이트만의 차별화된 철학
- 작은 목표의 축적: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언급된 것처럼, 부담 없는 작은 변화가 궁극적으로 큰 성과를 만듭니다.
- 끈기와 열정: 『그릿』의 철학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꾸준히 이어나가도록 설계합니다.
- 행동 트리거 설계: 『트리거』에서 제시된 긍정적인 환경 설계를 활용해 습관 형성과 행동 변화를 유도합니다.
운영 방안 및 학습 구조
러닝메이트는 참여자들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구조를 제공합니다.
- 프로그램 기간: 12주 동안 정기적인 학습 및 피드백 세션을 운영.
- 세부 학습 설계:
- 1주차: 목표 설정 및 환경 설계.
- 2~4주차: 작은 성취의 축적과 습관 형성.
- 5~8주차: 슬럼프 극복과 몰입 학습.
- 9~11주차: 협력과 새로운 학습 방식 실험.
- 12주차: 성과 리뷰 및 장기 계획 수립.
이런 방식으로 참여자들은 학습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관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개인적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실행 계획
1. 프로젝트 목표 재확인
우선 러닝메이트의 철학과 목표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우선순위를 정리해야 합니다. 아기들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지만, 다시 페이스를 찾아 2~3월 안에 러닝메이트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작은 목표부터 시작
작은 작업부터 시작해 다시 작업의 감각을 되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 디자인 검토 및 간단한 페이지 레이아웃 수정.
- 프로그램 세부 설계에 대한 구체화 작업.
3. 꾸준히 작업하는 습관 만들기
다시 매일 작업하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하루 1~2시간씩 특정 시간대를 정해 노트북 앞에 앉으려 합니다. 아침 시간이나 저녁 시간대의 고정된 루틴을 만들어 작업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짐
아기들이 아프면서 한동안 주춤했지만, 이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러닝메이트가 단순히 개인적인 프로젝트를 넘어, 자기계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자리잡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12주 동안 꾸준히 노력해 다시 프로젝트를 완성해보겠습니다.
"성장은 꾸준한 반복에서 온다. 오늘의 작은 발걸음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든다."
제가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러닝메이트를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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