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글쓰기에 게을러졌다.
한동안 생각 없이 개발했다.
당장에 끝낼 프로젝트를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었다.
에러를 숨기는 방식으로 발표하는 나쁜 습관이 생겼다.
(최근 2개월의 일이다)
생각을 하지 않았고,
글을 쓰지 않았다.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다.
당장 눈에 보이는 에러만 없애려고 했다.
예상하지 못한 에러가 생기면 마음이 조급해졌다.
방향을 잃어버렸다.
내가 왜 개발을 하고 있었는지도 잊어버렸다.
이래서는 안되는거였다.
.
.
.
다시 정신 차리고, 나의 잘못된 루틴을 바로 잡아보려 한다.
| 최근 발생한 나의 문제점
1. 루틴 자체를 기록하지 않았다.
2. 그러니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3.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 노력은 없고, 막연한 답답함만 쌓였다.
| 그렇다면, 개선점은?
1. 루틴을 기록하자. 블로그에 데일리 루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2. 내가 잘하고 있는 건 뭐고, 못하고 있는 건 뭔지 작성하자.
3.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기록하고, 실행에 옮긴다.
너무 장황하게 시도하지 말고, 일단 해보자.
| 내가 쓴 단어 돌아보기
- 장황하다 : (형용사) 매우 길고 번거롭다.
- 생각 : (명사)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 습관 : (명사)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
- 방향 : (명사) 어떤 뜻이나 현상이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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