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클레이텐슨 교수의 말이다. "가난을 제거하는 일과 번영을 창조하는 일은 같은 것이 아니다". 아프리카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원조가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번영을 창조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것이 비즈니스라고 생각한다.
아프리카에서 짧게 생활하면서 놀란게 있다. 여기에서 이런 것도 되네? 생각보다 많은 IT 기술이 생활 전반에 들어왔고, 누구나 사용하는 기술이 많았다. 선진국 사람들처럼 좋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진 않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2G폰이라고 통신수단을 갖고 있다. 그리고 통신비, 수도, 전기세를 휴대폰으로 결제한다. 마트에서도 휴대폰 결제가 가능하다. 이를 가능하게 한 건 해외 원조일까? 아니다. 기업이다. 테크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했고, 많은 이용자를 확보했다. 자연스레 이용자들은 혜택을 누리게 된다.
가장 인상 깊었던 IT기업은 'Jumia'이다. 아프리카의 아마존이라고 불리고, 미국 주식시장에도 상장됐다. 폭등과 폭락을 거듭해서, 향후 어떤 미래를 그릴지 모르겠으나 혁신을 일으킨건 분명하다. 온라인 상품 거래가 가능하고, 음식 배달도 간편하게 하도록 도와준다.
https://www.christenseninstitute.org/blog/for-jumia-to-succeed-heres-who-it-must-focus-on/
For Jumia—Africa’s tech unicorn—to succeed, here’s who it must focus on - Christensen Institute
Excitement has swirled around Jumia—Africa's largest e-commerce company—since its IPO on the New York Stock Exchange last month. But what will it take for the "Amazon of Africa” to succeed?
www.christenseninstitute.org
앞으로 더 많은 아프리카의 테크 기업이 출연할 것이다. 주요 아프리카 국가의 수도에는 광케이블 인터넷도 이미 보급됐다.(아래 기업 SEACOM Global 참고) 일단 여기까지 생각을 정리해보고, 수시로 생각 나는대로 글을 모아가보자.
아프리카의 인터넷 환경
About Us | SEACOM Global
Our Global Network SEACOM launched Africa’s first broadband submarine cable system along the continent’s Eastern and Southern coasts in 2009. Today SEACOM is the preferred partner for African businesses, network carriers, and service providers. Coverag
sea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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